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이 필리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맞손을 잡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양사 직원 20명은 지난 19일 현지시간 현지 비영리기관 필리핀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비그나이 마운라드 소셜라이즈드 하우징 프로젝트 Bignay Maunl타일차착ad Socialized Housing Project ’에 참여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발렌수엘라 지역에 총 1만3920제곱미터 약 4200평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공무원과 교사 인근 도시의 공장 근로자 등 현지 거주민 400여 가구에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게 목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사 직원들은 주택 건축 부지와 수로 주변 바닥을 다졌다. 또한 도로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