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벽지 등 무상 제공…‘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협약 경동나비엔·개나리벽지·노루페인트·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참여 ⓒ 데일리안 윤종열 기자 경기도가 민간기업과 함께 경로당·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는 17일 ㈜경동나비엔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사회공헌기업 4개 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실내 오염도가 높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가 나쁜 시설에는 친환경 벽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