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전환비·중환자실 설치비 지원…의료진 근무 여건도 개선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 성가를로병원을 찾아 의료인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전남도 제공 2024.4.8 뉴스1 무안 뉴스1 전원 기자 전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 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 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 현재 △2단계 주의 10% 증가 △3단계 경계 25% 증가 △4단계 심각 50% 증가 으로 나눠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