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어선 점호방식 통신점호 변경…52년만에 어업인 불편사항 해소 ◇저도어장에서 조업중인 어선들. 사진 강원일보DB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이 5일부터 개방된다.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 NLL 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조업이 이뤄지며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다양한 어종이 나오고 있다. 저도어장에는 현내면 소속 100척 고성군 소속 80척 등 180척의 연안 소규모 어선이 조업을 하며 강원자치도는 접경수역에서의 안전조업과 피랍방지를 위해 어업지도선 87톤 을 상시 배치하고 해군 2척 해경 2척 수협지도선 1척 등도 배치 안전한 조업을 지원한다. 고성군 및 고성군수협도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 및 월선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