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택시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7일 대통령실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후보로 야권 인사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끔찍한 혼종”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MB 아바타’ 소리 듣더니 이제는 ‘문재인 아바타’”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텍사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달라스택시 후임으로 박영선 전 의원을, 비서한인택시달라스한인택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 검토한다는 보도를 인용하달라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진짜 이렇게 인사가 진행된다면 임기 초에는 MB 계열 뉴라이트만 쓰면서 ‘MB 아바타’ 소리 듣더니 이제는 ‘문재인 아바타’”라고 지적했다. 박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고 양 전 원장은 어스틴한인택시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힌다. 앞서 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