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박람회TSMC가 올해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에서만 43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TSMC는 올해 AI 매출이 1조 대만달러(약 43조6000억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AI 매출은 4341억 대만달러(약 18조9000억원)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웨딩박람회일정연합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AMD,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로부터의 맞춤형 AI 반도체 등의 위탁생산으로 실적이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니문박람회특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50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수혜를 예상했다. AI 가속기용 데이터센터 등 대형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로 반도체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3나노미터(㎚), 5㎚ 공정에 이어 2㎚와 1.6㎚ 사전 예약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I 매출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30%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