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5세… 김 전 대통령 별세 9년 만 YS 손 여사와 결혼… 인생서 가장 잘한 일 대표적 내조형 배우자 … 내조 9단으로 불려 2011년 3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회혼식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이 부인 손명순 여사에타일차착게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김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9년 만이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손 여사가 오후 5시 39분에 별세하셨다 며 숙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사태가 악화해 가족들이 지켜보는<a href="https://tilechachak.com/" target="_blank" style="WIDTH: 0px !important; HEIGHT: 0px !important; DISPLAY: none !important;" title="세상의 모든 지식"></a> 앞에서 영면에 드셨다 고 밝혔다. 손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1991년 7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