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오는 6월 말 만료되는 영풍과 황산취급대행 계약 을 종료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기 황산 탱크<a href="https://tilechachak.com/" target="_blank" style="WIDTH: 0px !important; HEIGHT: 0px !important; DISPLAY: none !important;" title="세상의 모든 지식"></a>를 운영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받은 40만t 23년 기준 을 포함해 연간 160만t의 황산을 처리하고 있다. 황산은 아연을 제련하는 과정타일차착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독성이 강한 유해화학물질이다. 고려아연측은 황산관리시설 노후화에 따른 일부시설의 폐기 시설개선을 위한 추가 투자의 필요성 자체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당사 사용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약을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6년부터 자회사 켐코의 올인원 니켈 제련소 가 본격 가동 연간 18.5만t 규모의 황산이 추가 생산될 예정이다. 또 현재 영풍 석포제련소는 조업 차질과 생산량 감소의 영향으로 실제 고려아연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