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서쪽 외곽에 조성중인 대규모 텐트촌.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 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최후 보루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인근 지역에 대규모 텐트촌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규모 텐트촌이 라파에 몰린 피란민을 대피시킬 목적이라면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쓴타일차착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강행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AP 통신은 23일 현지시간 미국 상업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 PBC가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을 통해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인근에 대규모 텐트촌이 조성 중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공터 한가운데 흰색 텐트<a href="https://tilechachak.com/" target="_blank" style="WIDTH: 0px !important; HEIGHT: 0px !important; DISPLAY: none !important;" title="세상의 모든 지식"></a>가 바둑판 모양으로 줄을 맞춰 들어선 모습이 보인다. 이들 텐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