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 상업운전 시작···디지털 설비로 상태 확인 2031년까지 사용 가능한 사용후핵연료저장소 확보 신한울 3·4호기···각각 2032년·2033년 준공 목표 신한울 2호기 전경.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서울경제 11일 방문한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2호기. 엄격한 보안 절차로 인해 휴대폰을 반납하고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에야 원전 내부로 진입했다. 신한울 2호기는 1400㎿급 신형경수로 APR1400 노형으로 이달 5일타일차착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높이 76.66m 아파트 27층 높이에 달하는 원전 격납 건물이 우뚝 서 있는 이곳까지 진입하기 <a href="https://tilechachak.com/" target="_blank" style="WIDTH: 0px !important; HEIGHT: 0px !important; DISPLAY: none !important;" title="세상의 모든 지식"></a>위해서는 수많은 절차와 설비들을 거쳐야 한다. 원전의 두뇌인 주제어실에 들어서자 한쪽 벽면을 꽉 채운 모니터와 수많은 기기가 눈앞에 펼쳐졌다. 디지털 설비인 대